박덕흠 의원 국토위원장 선출 결국 무산
박덕흠 의원 국토위원장 선출 결국 무산
지난달 29일 17개 상임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가
통합당 법사위원장 양보 못한다 입장 고수 결과
박 의원 ‘의회 독재가 시작된 것. 35년만의 일’ 반발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7.02 23:10
  • 호수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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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의 국토교통위원장 선출이 결국 무산됐다.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은 당선 이후는 물론 선거운동 기간에도 국토위원장 유력후보로 거론됐고, 본인도 의지를 드러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초 계획한 것과 달리 국토위원장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서,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등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당초 국토위원장은 박덕흠 의원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았다. 17개의 상임위 가운데 국토위원장 등 7~8개 상임위원장 자리는 야당에 주는 게 관례로 이어져서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은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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