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상반기 매출 급감, 배바우공동체 휘청
코로나19에 상반기 매출 급감, 배바우공동체 휘청
5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인건비 지원 만료
이중고에 직원 일부 계약 연장 못해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7.02 23:31
  • 호수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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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숙박객과 농촌체험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기자 안남배바우공동체영농조합도 휘청이고 있다. 사회적기업 인건비 지원 만료 시기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은 배바우공동체는 직원 3인과 계약 연장을 하지 못했다. 일자리 지원을 받아 사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조합 운영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배바우공동체는 2014년 안남 산수화권역사업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직으로 출발했다. 실패한 권역사업의 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사업완료 이후 지원이 끊겼을 때 사업을 이어나갈 주체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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