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인문학 강연] “피해자 관점에서 사회적 의미 찾는 기록중요”
[옥천신문 인문학 강연] “피해자 관점에서 사회적 의미 찾는 기록중요”
인권기록활동네트워크 ‘사이’ 유해정 활동가
사회적약자 구술 기록 주제로 강연 펼쳐
  • 박해윤 yuni@okinews.com
  • 승인 2020.06.30 13:07
  • 호수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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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기록활동네트워크 ‘사이’ 유해정 활동가가 사회적약자 구술 기록을 주제로 29일 오후 4시 옥천신문사 2층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옥천신문 인문학 강연 2번째 시간이다.세월호 참사, 제주 4·3 항쟁, 형제복지원 등 사회 곳곳에는 국가 폭력의 피해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피해자의 목소리는 곧 잘 배제된다. ‘권력’이라는 자원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사 속에서 배제된 사람,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는 기록 활동은 중요하다. “피해자는 사건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다. 우리는 이같은 사람의 증언으로 당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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