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문바위에서 되새긴 동학농민운동 정신
청산 문바위에서 되새긴 동학농민운동 정신
제주문화유산답사회, 지난달 13일 청산면 문바위 견학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7.03 11:01
  • 호수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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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외세 성격을 띤 제2차 동학농민운동이 이곳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게 놀랍네요” 지난달 13일 오전 9시, 청산면 문바위골에 도착한 제주문화유산답사회 회원들은 청산의 동학농민운동 역사를 들으며 놀라움을 표했다. 회원들은 문바위에 새겨진 동학 지도부 7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찾아 읊으며 당시 목숨을 걸고 싸운 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제주문화유산답사회가 ‘동학농민혁명 길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진행한 충청권 남부 기행 이틀 차에 청산면 문바위골을 찾았다. 문바위골은 동학농민운동 2차 봉기과정에서 최시형이 재기포령(1894년 9월 18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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