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현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습니다”
“내 고향 현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습니다”
이규생 원웅식품 대표이사, 이원면 현리 명예이장 위촉
이원농협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7.10 14:11
  • 호수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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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나의 고향 현리를 생각하며, 노후에는 꼭 돌아와 조그만 회사를 하나 만들어 우리 지역의 상품을 바깥에 알리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원웅식품도 차리고 우리 고장 과일을 인천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와 감격스럽습니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돈을 벌기 위해 떠났던 소년은 번듯한 인천광역시 체육회장이자 식품회사 대표이사, 그리고 명예이장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힘든 젊은 시절을 보내느라 부모님 산소만 둘러보고 도망가듯 떠나야 했던 고향이었다. 50년 넘게 제대로 인사 한 번 못했던 고향 선후배들에게 큰 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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