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장·면장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송치
파출소장·면장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송치
충북지방경찰청 기소의견 송치, 소장은 직위해제
면내 식당서 갑질·성희롱 방조 의혹 여전히 남아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6.26 14:20
  • 호수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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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면내 한 식당에 들러 술을 마신 파출소장과 면장이 19일 일행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일행 중 한 명이 식당 사장에 술을 강요하는 등 갑질과 성희롱 논란도 있어 징계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7일 파출소장과 면장 등이 포함된 4인은 면내 식당에 방문해 식사를 했다. 근무시간에 음주를 한 점, 술을 마신 일행이 버젓이 운전을 해도 말리지 않은 것, 일행 중 한 명이 식당 사장에 술 강요와 폭언에도 묵과한 부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당시 조사는 옥천경찰서 청문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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