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중인 옥천향수시네마 운영기관 결국 폐업
휴관중인 옥천향수시네마 운영기관 결국 폐업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 22일 운영중단 발표
군, 7~8월 사이 수탁자 결정해 개관 준비할 것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6.26 11:26
  • 호수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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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휴관으로 인한 적자누적으로 위기에 몰린 옥천향수시네마 운영기관이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영화관 휴관이 4개월 이상 넘어가면서 누적된 적자로 인해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종 운영중단 결정 통보를 받은 옥천군은 곧바로 후속작업에 착수해 새로운 수탁기관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2018년 2월 개관한 옥천향수시네마는 개관 1년 만에 7만263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고 평가됐다. 옥천군은 총 25억원(국비 9억원, 특교세 3억원, 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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