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해와 장마 이중고에 감자 농가 어쩌나
냉해와 장마 이중고에 감자 농가 어쩌나
안내·안남면 하지감자 수확 시작
물량 30%, 가격 45% 하락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6.26 13:58
  • 호수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내·안남면 농가들이 감자 수확을 시작했으나, 작황이 좋지 않아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냉해와 이른 장마 피해로 감자 물량이 준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제값마저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하지감자 수확 시작...홍감자도 ‘눈길’지난 23일 안내면 도이리에서는 김강수씨 밭에 모인 주민 15명이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 주산지인 안내·안남면 농가들은 6월 하지(21일)를 전후해 감자 수확에 나선다. 이날 농민들은 다음날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손을 더 바삐 움직였다.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내린 비에 이미 많은 감자들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