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축제 줄줄이 취소에 농민 ‘홍수 출하’ 우려
지역 농산물 축제 줄줄이 취소에 농민 ‘홍수 출하’ 우려
고정 판로 역할 해온 축제, 농가 소득 보존 방안 찾아야
군 온라인 판매 활성화·지역농협 타지역 판로 확대 계획
  • 박해윤 yuni@okinews.com
  • 승인 2020.06.26 13:56
  • 호수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내 지역 농산물 축제가 연이어 취소된 가운데 다양한 판로 구축으로 농가 어려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축제 물량 소비에 큰 어려움은 없어보이지만, 각종 지역 농산물 축제도 함께 취소돼 홍수출하가 우려되는 것. 농산물 가격 하락을 막고 지역 농가 소득 보존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해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복숭아는 3억8천100만원, 포도는 1억1천8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1kg 기준 1만원으로 판매했다고 가정한다면 복숭아는 38톤, 복숭아는 11톤 가량 축제를 통해 판매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