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허용기준] “PLS위반, 농약 판 청산농협도 문제다”
[농약허용기준] “PLS위반, 농약 판 청산농협도 문제다”
청성 한 미나리 농가, 농약 오용으로 폐기 처분
농가 "잘못 추천" vs 청산농협 "미나리용 판매" 진실공방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6.19 00:22
  • 호수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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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의 한 미나리 농가가 잔류농약 검출로 고발당한 가운데 농약을 판 청산농협도 잘못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농약 방제 목적을 설명하며 추천 받은 농약을 사용했음에도 불구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농약을 판 업체 역시 잘못이 있다는 것. 농가 주장과 달리 청산농협은 피엘에스(PLS·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농약을 안내했다고 반박하며 유감을 표했다. 농가와 청산농협은 책임공방을 두고 법적 다툼을 예고하고 있어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 살충제 '모캡', 미나리용 농약은 맞지만 생육기간에 뿌리면 안 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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