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영화관 해산 가능성, 옥천군 대비 필요
작은영화관 해산 가능성, 옥천군 대비 필요
협동조합 해산할 경우 관장 등 7명 일자리 잃어
영화관 특성상 정기 관리 안하면 영사기 등 장비 손실
옥천군, 영화관 운영차질 없도록 대비 하겠다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6.18 23:59
  • 호수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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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해산할 경우 옥천향수시네마 운영에도 막대한 차질이 예상돼 군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옥천군으로부터 작은영화관 위탁운영을 하는 조합이 해산하게 되면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모두 일자리를 잃어서다. 게다가 영화관은 휴관 중에도 영사기 등 전자장비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해 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옥천향수시네마는 2018년 2월 개관한 이래 올 초까지만 해도 지역민들의 인기장소로 발전해왔다. 개장 1주년 만에 누적관람객 7만263명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휴원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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