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해산 위기로 길 잃은 옥천향수시네마
본사 해산 위기로 길 잃은 옥천향수시네마
본사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해산 가능성
지난달 28일 임시총회에서 사업중단 시사
다음 주 중 최종 해산 여부 결정될 듯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6.18 23:57
  • 호수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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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4개월여 문을 닫고 있는 옥천향수시네마가 위기에 처했다. 본사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경영난으로 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점인 옥천향수시네마도 함께 문을 닫게 되어서다. 작은영화관협동조합측은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대안을 찾는 중이며, 다음 주 중 해산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옥천군이 짓고 작은영화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옥천향수시네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28일부터 지금까지 휴관상태다. 전국적으로 34개 작은영화관을 운영하는 작은영화관협동조합은 매달 발생하는 인건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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