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골머리 썩는 면지역 음식물 쓰레기 어쩌나
[군북면] 골머리 썩는 면지역 음식물 쓰레기 어쩌나
군북면의 한 식당 음식물쓰레기 구덩이에 보관
퇴비용 음식물 부숙은 합법이지만 주민피해 지속
면지역 주택과 식당 일부도 비슷한 상황, 대책 필요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6.19 00:26
  • 호수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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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쓰레기를 수거하는 읍과 달리 면지역은 주 1~2회 수거에 그치면서 곳곳에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발생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여름철 가정집과 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쉽게 부패하지만 수거기간이 너무 길어 쓰레기봉투나 음식물 보관함을 이용하는 게 오히려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군북면의 한 식당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마을 인근에 구덩이를 파 보관하면서 악취와 들짐승 접근 등 문제를 낳고 있었다. 주민 A씨는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옮겨다 구덩이를 파고 쏟아 부은지 몇 년이 됐다. 악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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