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무너지는 공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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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7.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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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대청호를 본지 오래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겨울이면 꽁꽁 언 대청호위를 주민들이 걸어 다녔고 동이면 석탄리는 겨울문화축제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기간 주말이 되면 빙어를 잡거나 얼음썰매를 타는 사람들로 대청호가 그득 차기도 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겨울이 되어도 대청호는 얼지 않기 시작했다. 지난겨울도 대청호는 얼지 않았다.대신 여름철 폭염은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가 됐다. 아직 6월이지만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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