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상무 승진 제동건 이사회, 내부 갈등 증폭
옥천농협 상무 승진 제동건 이사회, 내부 갈등 증폭
11일, 상무 승진 대상자 중 2명 이사회 상정
"상임이사 제청 과정 거치지 않아, 정관 위반"
조합장-상임이사 간 소통 부재 갈등 원인 지목되기도
  • 박해윤 yuni@okinews.com
  • 승인 2020.06.12 00:25
  • 호수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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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이 이번엔 상무 승진 인사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상무 인사를 놓고 또다른 갈등을 양산한 셈. 이사회가 상임이사의 제청없이 간부 직원 임면의 건이 상정됐다는 절차적 문제를 이유로 이를 최종 부결시키며 사건이 일단락됐지만, 조합원들은 이권 다툼에만 관심이 있는 경영진을 신뢰할 수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11일 열린 옥천농협 이사회에서는 직원 A, B씨에 대한 간부 직원 임면의 건이 상정됐다. 다음달 옥천농협 신용 상무 자리와 가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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