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 가온타워 매입, 복지타운 시너지 효과 낼까 의문
논란 속 가온타워 매입, 복지타운 시너지 효과 낼까 의문
5개 사회복지단체 이전 계획, 일부 단체는 연말 입주
사회복지시설 집적한 시너지 효과 낸다지만 상대적으로 막연
입주대상 선정 기준 명확하지 않아 향후 논란 예상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6.12 00:36
  • 호수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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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타워를 매입해 조성하는 복지타운이 이르면 6월 중 매입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초 군이 예상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주민 간 갈등은 물론 옥천군의회 의원간 대립을 일으킨 복지타운 매입사업이 본격 추진되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구체적 계획이 드러나지 않아서다. 또한 입주대상이 되는 5개 사회복지기관들을 선정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향후 논란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감정평가 거쳐 매매가 87억원 가량 결정될 듯현재 옥천군은 가온타워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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