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옥천 여성 예비군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 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옥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옥천군 여성 예비군 소대(김경숙 소대장) 대원 17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대전 현충원을 찾아 순국하신 분들에게 참배한 뒤, 선열들의 묘소 주변을 정비했다.오후에는 옥천으로 돌아와 보훈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원들은 10가구를 직접 찾아 전기안마기와 화장지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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