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언제까지 대청호 오염원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편집국에서]언제까지 대청호 오염원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6.12 00:23
  • 호수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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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꾼다고 하더니 실상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었다. 옥천 땅의 절반을 금강유역환경청이 매입하려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토지매수정책의 본질은 그대로였다. 금강청과 수자원공사는 여전히 상류지역 주민들과 대청호를 분리해야 한다고 봤고, 대청호변에 살거나 농사를 짓는 주민들은 여전히 없애야 할 오염원이었다.2017년 옥천 땅 절반을 금강청이 매입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토지매수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민들은 무분별한 토지매수 정책으로 자신들의 생활은 물론 기본권도 침해되고 있다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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