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비판 속 대청댐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착공
주민 비판 속 대청댐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착공
"헛개·고로쇠 심어 지역참여 및 소득 창출 유도" 계획에
주민 "고령화 주민 다수, 실현 가능한 계획 추진돼야" 목소리
5일 금강유역청·수공·군 모여 착공식 및 상생협약 체결
  • 박해윤 yuni@okinews.com
  • 승인 2020.06.12 00:22
  • 호수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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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홍수터 내 무단 경작을 막고 수질 개선을 이룬다는 명목 하에 진행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시행을 예고했다. 사업 진행을 이유로 수확을 앞둔 밀밭 1천평을 미는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없애는 무리한 방식을 취했다는 비판이 따르지만 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어떠한 언급없이 행사를 치러 비판이 나온다. 주민 소득 사업과 연계 진행한다는 관계기관의 사업 방향 역시 실제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5일 군북면 이백리 일원에서 '대청댐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조성 시범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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