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소독 시설' 예산 삭감 후 뒤늦게 사업 설명 나선 군
'거점 소독 시설' 예산 삭감 후 뒤늦게 사업 설명 나선 군
월전리 1천633㎡ 부지 시설 조성 계획,주민은 "몰랐다"
수차례 설명회 필요성 제기, 군 의회 지적 후 움직여 비판
  • 박해윤 yuni@okinews.com
  • 승인 2020.06.12 13:26
  • 호수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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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식-군서면] 군서면 거점 세척 소독 시설 조성을 놓고 제기된 주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 공청회 등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군이 예산 전액 삭감 후에야 뒤늦은 조치에 나서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소독 시설 조성이 예정된 월전리 일대는 납골당, 도축장, 공원 묘지 등 기피 시설이 이미 많이 들어온터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5일 '제27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2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가 이뤄진 가운데 옥천군 거점 세척 소독시설 부지매입 사업 예산 3억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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