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재점화, 옥천군 뭐했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재점화, 옥천군 뭐했나
충청북도 행정심판위, 연료전지 업체 손 들어줬다
주민 대변할 옥천군 행정심판 사실 이틀 전 알려 '분노'
비대위 "공 넘어온 격, 군의 적극적 태도 필요하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6.04 23:31
  • 호수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연료전지 업체 손을 들어주면서 주민들은 허탈감과 분노로 뒤덮였다. 충청북도 행정심판위가 옥천 상황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이시종 지사의 수소 로드맵에 따라 업체 뜻을 따라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주민의 대변자여야 할 군 역시 행정심판이 열리기 이틀 전에 주민들에게 행정심판 사실을 알리는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해 비판이 거세다. 주민들은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군이 업체 실시설계 변경요청서를 재검토 할 때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전해야 한다고 요구하고있다. 군이 업체와 직접 논의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