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진정서 제출로 이어진 금천녹색센터 부조리
검찰 진정서 제출로 이어진 금천녹색센터 부조리
마을주민, 김외식 의장·센터 임차인 A씨 2인 조사 요구
임차인을 운영매니저로 둔갑해 인건비 받은 의혹 제기
조사 요구에 무응답한 군, 답답한 주민 감사원 문 두드려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6.04 23:46
  • 호수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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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겨 갈등을 빚고 있는 금천마을 녹색관광센터 부조리가 검찰로 넘겨졌다. 마을주민 일부가 금천녹색관광센터 부조리 사건과 얽혀 있는 임차인 A씨와 부조리를 알고도 바로잡지 않은 김외식 의장을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정서 형태를 빌려 수사를 의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검찰로 진정서가 제출됐지만 사건 조사는 옥천경찰서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검찰 판단에 따라 진정서가 아닌 고발장 제출로 변경될 수도 있다. 현직 군의장이 주민에게 고발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개인적 이익을 취한 것 없다\"며 떳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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