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치우면 옥천군이 치워야
아무도 안치우면 옥천군이 치워야
 대천리 51-1번지 국토교통부 땅, 온갖 고물과 생활쓰레기 방치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6.05 11:52
  • 호수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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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땅에 주인을 알 수 없는 고물과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논란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대천리 51-1번지는 국토교통부 땅으로 오랜기간 생활쓰레기가 방치돼있었다. 지난 5월 현장을 찾았을 때는 경운기 부품과 건축폐기물을 담을 마대자루, 생활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주민 A씨는 \"다리 밑이라고 사람들이 자꾸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군에게 연락을 취했더니 철도땅이라고 안내를 하더라\"며 \"철도땅이어도 옥천군 관할 구역이면 치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군은 실제 불법 폐기물 처리비용으로 매년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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