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가입해 해고? 옥천버스 노조 탄압 의혹
민노총 가입해 해고? 옥천버스 노조 탄압 의혹
조합원 18명 민주노총 옥천버스지회, "노골적 노조탄압형 징계" 주장
과도한 징계규정 버스 기사 손발 묶어,정규직 해고로 이어질 듯
옥천군, 2020년 (주)옥천버스에 28억4천988만원 보조금 지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6.04 23:43
  • 호수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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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버스가 민주노총 조합원 기사들에게 부당징계를 일삼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옥천버스가 3월 초 민주노총 조합원이 된 기사들을 대상으로 3개월치 차량 내 폐쇄회로 영상 돌려본 뒤 징계위원회를 여는 등 권력 남용 징계 절차를 거쳤다는 증언이 나오는 것. 실제 3월에 있던 징계위원회로 민주노총 조합원 중 기사 8명이 경위서를 쓰는 등 회사가 추후 징계 혹은 해고를 위한 명분을 쌓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민주노총 옥천버스지회는 민주노총 조합원만을 특정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 점과 징계규정 불합리함을 규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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