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폐철도 철거, 국토부 '결정된 바 없다' 논란
애물단지 폐철도 철거, 국토부 '결정된 바 없다' 논란
철도시설공단 용역 통해 철거비 229억원 산출, 국비 필요
5년 간 방치되면서 농작물 피해, 범죄 우려도 발생
군, 지난달 25일 국토부 방문해 조속 철거 건의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6.04 23:48
  • 호수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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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군남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폐철도가 철거되지 않고 방치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다. 5년 간 폐철도가 방치됐고 주민들의 반대여론도 컸지만 국토교통부가 폐철도 철거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어서다. 철도시설공단이 철거계획을 받아들여 관련 용역도 진행했지만, 정작 담당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옥천읍 군남지역을 가로 지르는 폐철도가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시야 제한과 농작물 피해, 각종 범죄 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옥천군이 적극 국토교통부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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