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강요한 전 군의원, 보고도 안 말린 경찰·공무원 논란
술 강요한 전 군의원, 보고도 안 말린 경찰·공무원 논란
면 마을잔치 참석했던 기관단체장 일행
식당 들렀다가 갑질·성희롱 논란 휩싸여
피해자 "수치심·모욕감 느껴" 고소 준비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5.29 00:24
  • 호수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직 파출소장과 면장, 전직 군의원과 농협지점장 4인이 면내 한 식당에서 갑질과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전직 군의원 A씨가 식당 대표에게 술을 권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면 기관단체장들이니 잘 보여야 한다\", \"술 한 잔 받아라\" 등 언행에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낀 식당 대표는 이들을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피해자 \"술 강요 보고도 안 말린 경찰·공무원 문제 있어\" … 논란 휩싸인 4인, 이틀 걸쳐 사과 방문피해자측과 논란에 휩싸인 4인이 말하는 현장 모습은 유사하다. 27일 열린 면내 한 마을잔치에 격려차...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