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차별하는 보건정책, "보건실에 보건선생님 없어요!"
작은학교 차별하는 보건정책, "보건실에 보건선생님 없어요!"
군내 20개교 중 보건교사 없는 학교 '8개'
보건교사 없는 학교, 보건실 이용률 25% 불과
코로나 시국에도 임시 보건인력 못 구해 발만 '동동'
  • 한인정 han@okinews.com
  • 승인 2020.05.29 00:22
  • 호수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고장 작은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생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다. 보건교사가 있는 학교에 비하면 학생들의 연간 보건실 이용률도 4분의1 이상으로 줄어든다. 사실상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없는 보건실은 기본상비약을 이용하고, 아프면 쉬는 '휴게실'로 사용되는 수준이다.또한 코로나 시국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도교육청에서 임시보건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했지만, 지원자가 없는 상황. 학부모들은 보건 인력은 코로나 시국에서 '기본'이라며 충원할 수 있는 방편을 찾고, 차후 작은학교도 보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