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횡령 의혹·불법의료행위 논란 이는 큰사랑병원
임금 횡령 의혹·불법의료행위 논란 이는 큰사랑병원
다수 노동자 상여금 통장 이사장이 인출해갔다 의혹 제기
면허 없는 직원이 물리치료실에서 마사지 했다 증언도
내부 고발 연이어 나오고, 지난 19일 직원이 이사장 고소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5.29 00:11
  • 호수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폐원을 결정한 큰사랑요양병원(건우의료재단, 이사장 정기권) 운영과정을 두고 임금횡령 의혹과 불법의료행위 논란 등 내부고발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다수 노동자들의 상여금을 이사장이 인출해갔다는 의혹과 함께, 물리치료사 자격이 없는 직원이 환자들을 상대로 마사지 등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한 내부고발자인 조순식 전 방사선사가 19일 정기권 이사장을 고소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 약속한 상여금 안주고 개인 통장 돈 임의로 인출큰사랑요양병원에서 일한 노동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2017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