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효과' 마트·의류업종은 활짝, 영세음식점·노점 상인들은 울상
'재난지원금 효과' 마트·의류업종은 활짝, 영세음식점·노점 상인들은 울상
5월 둘째 주 소상공인 카드매출액
지원금 지급 이전보다 14% 상승
단기성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평가도
  • 서재현 jh@okinews.com
  • 승인 2020.05.29 11:10
  • 호수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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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난지원금 142억원이 옥천군 주민들에게 지급되면서 군 내 마트와 의류업종 등의 매출이 10~20% 오른 반면 일부 영세 음식점의 매출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지원금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음에도 숙제는 여전하다. 단기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평과 함께, 카드 단말기가 없는 공설시장 노점상인들과 영세상인들은 재난지원금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어 문제로 꼽힌다.27일 오후6시 기준, 옥천군 주민의 95%(2만3천280가구)가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청했다.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옥천군 주민들에게 풀리는 돈은 총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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