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사라진 '소옥천' 표기로 혼란 야기하는 행정
재작년 사라진 '소옥천' 표기로 혼란 야기하는 행정
2018년 '서화천' 명칭 되찾았지만 도. 군은 표지판·SNS에 오표기
도·군 "전수조사해 오표기된 시설물 교체, 되풀이 막기 위해 방안 검토하겠다"
  • 박시은 기자 silvery@okinews.com
  • 승인 2020.05.22 11:28
  • 호수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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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서화천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본래이름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행정은 기록이 정확하지 않은'소옥천' 표기를 사용해 행정방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올해 옥천군의 하천 유래 표지판과 공사 알림 표지판, 충북도의 홍보 게시물 등에서 소옥천 표기가 발견됐기 때문이다.지난달 삼양교 인근에 세워진 금구천 역사유래 표지판에는 서화천을 소옥천이라 오표기돼 있었다. 해당 표지판은 기존에 설치돼있던 것으로 지난달 시트지를 교체하고 글씨 재각인 작업을 마쳤다. 그러나 금구천 종점을 서화천합류점이 아닌 '소옥천천합류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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