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만에 등교한 고3, "괜찮아, 다 잘될 거야"
80일만에 등교한 고3, "괜찮아, 다 잘될 거야"
20일부터 정상 개학한 고3, 걱정반 설렘반
출입문부터 발열체크·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철저
"등교개학이 좋지만, 하루 종일 마스크생활 너무 답답"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5.22 01:09
  • 호수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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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멈췄던 학교가 다시 움직였다. 군내 고등학교 세 곳의 고3 학생들과 청산중학교 전교생이 20일 등교했다. 80일만에 첫 등교를 반기는 목소리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옥천고 5반 임채린 학생과 7반 김수정 학생이 거리를 두고 걸어가기 시작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저 멀리서부터 들려오기 때문이다. 학교에 들어서면 두 현관을 통해 체온체크를 하고 각 교실로 올라간다.교실에 올라가서도 체온체크는 수차례 진행된다. 1차 발열 확인은 교문서, 2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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