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선거법 위반' 김충제 조합장, 2심 첫 공판서 새 증인 채택 요청
'위탁선거법 위반' 김충제 조합장, 2심 첫 공판서 새 증인 채택 요청
"임락재 후보 관련 허위사실 유포, 사실로 믿을만한 제보 있었다"
7월2일 증인 신문 예정, 증인 신분 보호 신청해 비공개 재판 가능성 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5.22 01:07
  • 호수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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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이 2심 첫 공판에서 새로운 증인 채택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한 억울함을 증명하겠다고 나섰다.21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제2형사부(재판장 오창섭) 2심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김충제 조합장 측이 재판부에 익명의 증인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김충제 조합장은 2심 공판에서도 임락재 후보가 금품을 전달했다고 믿을 만한 정황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허위사실이 아닌 사실로 믿을 만한 내용을 전달한 것은 다른 잣대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인 셈. 제보를 받고 감시단을 꾸려 현장을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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