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건강권 위협 100리터 쓰레기 봉투, 꼭 필요할까
환경미화원 건강권 위협 100리터 쓰레기 봉투, 꼭 필요할까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하는 옥천, 더 무거워" 부상위험 크다
"종량제 봉투 수요 5% 안팎인 100리터 없애고 75리터·80리터 괜찮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5.22 11:37
  • 호수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종량제 봉투 100리터짜리가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주민들 사이에서도 100리터 종량제를 없애고 75리터나 80리터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혼합 배출해오고 있는 만큼 100리터 종량제는 환경미화원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이에 군과 군의회는 100리터 종량제 봉투 없애는 데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우리고장서 사용되는 종량제 봉투 종류는 총 6가지. 4월 한 달 용량별 수요를 보면 △5리터 1만320장 △10리터 5만4천220장 △20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