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목적 다이음사업 실효성 '0'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목적 다이음사업 실효성 '0'
다이음강사 신규사업 채용공고 세 번째 이어지고 있어
비상근 일자리·까다로운 채용요건 등 발목 잡아
여성가족부 "사업 효용성 높이기 위해예산 늘리려 노력"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5.22 01:08
  • 호수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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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들이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나서는 다이음사업이 새롭게 생겨났지만 까다로운 채용요건에 비해 낮은 임금수준이라 채용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벌써 3번째 채용공고를 공고했으나 신청자가 모집인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지역에서는 대학교 졸업조건과 같은 높은 채용요건과 더불어 상근직 업무가 아니어서 현실 구직 수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다이음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만든 사업이다.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사업안내에 따르면, 다이음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다문화 이해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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