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만 네 차례 용수 범람" 농민 아우성
"5월에만 네 차례 용수 범람" 농민 아우성
모내기철 용수 조절 실패 몇 년 째 계속되고
퇴적물 제거 작업 안 했다 민원 제기
농어촌공사 "민원 구간 신속한 문제 해결하겠다"
  • 박해윤·양수철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5.22 12:03
  • 호수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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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철 계속되는 용수 범람 현상으로 피해를 겪는 농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농어촌공사가 매년 용수 공급량을 적정하게 조절하지 못하고, 퇴적물 제거 역시 소홀히 해 이같은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 통상 9월까지 계속해서 물을 사용해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라도 문제를 파악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11일 옥천읍 구일리 인근에서 500평 규모로 벼농사를 짓고 있는 A(67)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시간가량 지속된 용수 범람 현상으로 모내기 준비 작업을 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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