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얹은 70억원 신활력 플러스, 실효성 논란 여전
포도 얹은 70억원 신활력 플러스, 실효성 논란 여전
복숭아 이어 포도 결합한 스마트 단지
허브센터·테마공원 조성 예비계획 포함
주민들, 지속가능성 담보 못한 사업 "선정 돼도 문제"
군 "복숭아 브랜드화로 지역 활력 노릴 것"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5.15 10:58
  • 호수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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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억원이 지원되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방향을 지역 농민 단체와 소통없이 복숭아 스마트팜 농장 조성으로 결정해 비판에 직면했던 군이 이번엔 포도 작목을 사업 주체로 추가한 정도의 수정만 거쳐 공모 신청을 완료했다.정부지원이 끊긴 후에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주민 주체를 키워내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목적을 여전히 살리지 못했다는 기존 지적과 함께 지역 특산물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스마트팜 설치로 이뤄낸다는 군의 사업방향을 공감할 수 없다는 농민들의 비판도 따른다.예비계획서에 포함된 스마트 허브센터와 테마공원 조성 역시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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