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복지타운 매입사업 이르면 18일 판가름
논란의 복지타운 매입사업 이르면 18일 판가름
가온타워 매입안 군의회에 제출, 상임위 심사 앞둬
찬반으로 나뉜 주민 간 갈등은 물론 군의원 간 대립도
추진여부 떠나 지역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5.15 00:34
  • 호수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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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끊이지 않는 복지타운 매입사업 추진여부가 이르면 오는 18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은 87억원 규모의 가온타워 매입계획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했으며 오는 18일 옥천군의회 상임위원회와 19일 본회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가온타워 매입안인 복지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화됐다. 해당 정책은 지역 내 10여개 사회복지단체를 한 곳에 모아 운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당초 옛 축협 건물을 매입하려 했으나 매입조건 문제로 무산되면서 떠오른 게 2018년 1월 완공된 가온타워였다.옥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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