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도서관 밑그림, 지역 협의체 또 배제
옥천교육도서관 밑그림, 지역 협의체 또 배제
지역협의체 위원들도 모르는 채로 기본조사 설계용역 착수해
일부 위원 반발 일자 지난 달 29일자로 용역 중지
위원들, "기본조사 설계 사전 공지했어야, 협의체 허수아비로 보는 것"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5.15 11:13
  • 호수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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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도서관이 지역협의체를 배제하고 도서관 리모델링의 뼈대를 잡는 기본설계용역을 진행하다가 지역협의체의 반발을 샀다.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는 충분한 사전 논의도 없이 교육도서관측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은 청소년문화공간을 넓히려는 일부 위원들의 주장을 무마하고, 도서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시도였다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를 컨트롤해야 할 도교육청의 역할은 실종된 상태다. 주민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할 리모델링 사업이 수차례 파열음을 내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옥천교육지원청에 협의를 일임하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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