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세우기식 학교 서열화 재현하는 '충북도' 논란 일파만파
줄 세우기식 학교 서열화 재현하는 '충북도' 논란 일파만파
명문대 많이 보낸 순위로 고등학교 지원하겠다는 충북도
'대학진학'조건으로 지원한 옥천군
지역사회 한 목소리 "성적순지원은 시대착오적 발상, 교육의 공공성 재고해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5.08 00:29
  • 호수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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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의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과 옥천군장학회(이사장 김재종)의 입시교육컨설팅 사업이 학교서열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입시성적순으로 학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거나 특성화고가 지원할 수 없는 '입시, 진학'위주의 사업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일부 학교 및 학생에게만 편중되도록 사업을 구성했기 때문이다.충북도의 학교 서열화 정책에 대해 도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각 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거나, 입장표명을 통해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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