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복지타운 매입 사업] 가온타워 진입로 개선 사실상 어렵다 평가
[100억원대 복지타운 매입 사업] 가온타워 진입로 개선 사실상 어렵다 평가
왕복2차선 만드려면 상가 건물 매입해야 가능
일부 상가 건물주 '매도 의사 없다' 입장 밝혀
인도 확보 어려워 향후 교통혼잡 피하기 힘들 듯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4.29 11:03
  • 호수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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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타운 마련을 위한 옥천군의 가온타워 매입 중요 요건인 진입로 개선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 평가된다. 현재도 복잡한 가온타워 주변 진입로가 향후 더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돼 도로 확장 및 개선이 중요 요건으로 이야기되지만, 상가건물 매입 등으로 인한 비용이 과대 발생할 수 있어서다. 게다가 도로 확장을 위해 매입해야 할 상가건물 중 일부는 건물주의 매도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실현 가능성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복지시설이 입주하는 만큼 인도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 구조상 인도 마련도 어려워 옥천군이 충분한 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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