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난기본소득 도내 최초로 시행
옥천군 재난기본소득 도내 최초로 시행
나이·소득·직업 관계없이 모든 주민에게 10만원 지급 결정
5월11일께 신청 받아 6월10일께 지급 예정, 지역주민 환영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 계획, 3개월 이내 사용해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4.29 11:00
  • 호수 15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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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코로나19 정국으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내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나이나, 소득, 직업 등 구분 없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10만원 상당 지역화폐를 전달하기로 한 것. 지급 시기가 오는 6월로 늦어진 점은 한계로 평가되지만, 선별복지를 지양하고 보편복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진전된 정책이라 평가된다.옥천군은 옥천군의회의 건의를 계기로 재난기본소득 시행을 본격화했다. 감염병으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이 장기화되면서 긴급구제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서다. 지난주 옥천군의회 제안을 받은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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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 2020-05-07 11:25:36
과연 도내최초일까요? 다른 도내에서는 이미 받아서 사용했다는걸로 들었는데 말이지요.
옥천은 뭘하든 항상 늦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