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일던 강원도 골프장 부지 판 박덕흠 의원
논란 일던 강원도 골프장 부지 판 박덕흠 의원
총선 앞두고 논란 여지 지운 것이라 분석
골프장 개발 의구심 지우지 못한 홍천 주민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4.28 23:33
  • 호수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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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정기재산 변동 사항이 공개된 가운데 박덕흠 의원이 강원도 홍천군 땅 5만4천여평(18만1천459㎡)을 판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지는 박덕흠 의원 배우자 소유 땅으로 골프장 개발 논란이 일었던 곳이다. 총선을 앞두고 땅을 판 것을 두고 향후 정치생활 걸림돌을 치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한편 강원도 홍천 지역 주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골프장 개발과 박 의원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땅은 팔았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구심은 여전해 향후 강원도 땅이 박덕흠 의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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