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회는 정말 없는가
[편집국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회는 정말 없는가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4.28 23:40
  • 호수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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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마감 중이던 지난 23일 한 30대 청년 장애인이 지난 수개월간 상습적 폭행과 폭언, 임금체불을 받고 있다는 제보가 전달됐다. 일을 못한다며,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1년 가까이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올 1월부터 폭행 강도가 높아지자 결국 일을 그만뒀다. 사진으로 본 피해자의 몸 곳곳에는 피멍과 상처가 있었다.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이 지난지 3일째 되는 날이었다.상습폭행과 폭언에 고통 받고 임금체불을 당했다는 이 장애인은 우리와 일상적으로 만나던 이웃이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대행 업무를 했기에 상인과 주민들을 일상적으로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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