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내 삶의 선택지를 빼앗곤 했다
장애는 내 삶의 선택지를 빼앗곤 했다
체험홈서 자립한 오미영(49)씨와 자립과 일자리 고민하는 김민서(20)씨의 삶
장애라는 이유로 선택지 줄어드는 사회, '자립'은 선택지 되찾는 첫 관문이었다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 주거·노동권·교육권 모든게 맞물리는 변화의 시작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24 00:41
  • 호수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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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탄생과 죽음 사이 선택이라고 말한다. 장애인 자립의 핵심은 이곳에 있다. 비장애인들이 버스를 탈까, 택시를 탈까 선택하고, 식당과 카페를 휠체어 진입 여부가 아닌 맛과 분위기로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장애인 자립은 이러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선택하는 삶의 처음을 여는 것이다.장애인 자립의 시작은 '선택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부터 시작해 '선택지를 넓히는 것'까지다. <옥천신문>은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군내 장애인 자립 지원 실태를 살펴봤다. 국가가 3년째 구호만 외쳤고, 옥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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