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면 중심지에 제방이 웬말" 주민 분노 극심
"안남면 중심지에 제방이 웬말" 주민 분노 극심
대전국토관리청 독락정 앞 연주교 1.2km 제방 건설 계획
안남면 주민들 "안남면 경관 해치는 필요 없는 제방, 예산낭비" 일갈
안남면이장협의회, 박덕흠 의원 사무실 방문해 사업 중단 요청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24 11:42
  • 호수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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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주민들이 연주리 독락정 앞 길이 1.2km 제방을 건설하겠다는 대전국토관리청의 계획에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대전국토관리청은 계획 홍수위 상승으로 물난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이라 설명했으나, 주민들은 실제 마을 내 물의 흐름과 맞지 않은 예산낭비 사업이라고 일갈하고 있는 것. 특히 안남면 11개 마을 이장은 지난 4월 초 박덕흠 의원 사무실에 방문해 해당 사업중지를 요청하면서 강력대응을 예고하고 있다.대전국토관리청이 계획하고 있는 제방은 대청댐상류 하천정비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연주지구를 포함한 종미지구·청마지구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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