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준비부족 민주당'이 도운 박덕흠 3선 당선
코로나·'준비부족 민주당'이 도운 박덕흠 3선 당선
2개월 전 선거 시작한 곽상언 후보, 전염병으로 위축
지역 인지도 상대적 높은 박덕흠 당선자 유리 구도
곽 후보의 낮은 지역이해도 따른 반사이익 영향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4.17 02:00
  • 호수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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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덕흠 당선자의 3선 성공 배경은 본인의 역량과 함께 코로나 정국이라는 특수환경과 준비가 부족한 경쟁자로 인한 반사이익에 있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한 곽상언 후보가 지역사회의 특수성과 과제를 제대로 검토하지 못해서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민주당은 물론 통합당에서도 박덕흠 당선자의 성과 상당부분은 본인보다 상대 후보인 곽상언 후보와 민주당의 실책에 있다고 평가됐다. 곽상언 후보는 지난 1월16일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전적하며 출마를 시사하고, 성낙현 후보와의 경선을 거쳐 2월13일에야 후보자로로 선정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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