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농가 일손 부족 가속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 일손 부족 가속화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외국인 입국 제한에
깻잎·담배 농가 등 노동력 부족 현상 심각
충북도 일손 정책 확대했지만, 현장 체감도는 낮아 우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4.17 13:39
  • 호수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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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동평리에서 1천700평 규모로 깻잎 농사를 짓는 A(48)씨는 인력이 부족해 다 따지 못한 밭 일부를 갈아 엎을 예정이다. 수확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깻잎 모양이 이상해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병이 들수도 있어 내린 결정이다.깻잎 농사를 시작한 이래로 A씨는 주로 베트남 노동자와 함께 일했다. 군서면은 다문화 가정들이 주로 깻잎 농사를 짓고 살기 때문에 건너 건너 인력을 구하기도 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도 했다.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물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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