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 대안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오후 3시47분 기준) 불길은 소강 상태이며 소방관계자와 산림청 관계자들이 잔불 진화 중인 상황이다. 화재는 14일 12시39분 청성면 대안리 한 야산에서 발생했다. 청산안전센터와 옥천군, 보은군국유림관리소 등 인력과 소방차, 헬기 4대가 출동했다. 불길은 산 중턱에서 발생해 산 정상까지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불길은 소강상태이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청산안전센터 관계자는 “헬기 4대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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