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4군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최덕찬 후보가 10일 옥천을 찾았다. 육영수 여사 고향 옥천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정신을 잇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거운동원 3인과 단촐하게 길을 나선 최덕찬 후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을 동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남4군 출마 이유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정신을 잇는데 최적지라 밝혔다.
최덕찬 후보는 "육영수 여사가 있는 옥천에 왔기 때문에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이 담긴 새마을운동을 기억한다. 그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덕찬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국토계획경제학과 석사를 땄다. 근혜사랑모임조직위원장을 역임했고, 한국친환경운동협회서울특별시본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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