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타격 현실화' 옥천농협 조합원 불안 커진다
'경영 타격 현실화' 옥천농협 조합원 불안 커진다
농협 중앙회, 김충제 조합장 1심 당선무효형 따른 자금지원 제한에
노조 '조합장 퇴진요구'·조합원'정보공유·경영 안정화 대안 없다' 이사회 비판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4.10 08:15
  • 호수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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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으며 경영 타격 우려가 현실화됐지만 이를 타개해야 할 이사회 등 경영진들은 손을 놓고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농협중앙회가 자금지원제한 대상 농협으로 지정하면서 조합원들의 불안감은 커졌지만, 유한 책임이 있는 이사회가 알권리 충족은 물론 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조합원들과 노조는 선거관련 분쟁은 개인의 일이 아닌 곧 조합 경영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조합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8일 오후 2시 옥천농협 앞에는 옥천농협 노조와 전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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